지난 콜라보 펍에서 산 애들이랑 같이 전시중.


SD가 깔끔하게 박힌 삼닌자

근데 카엔 모델링식 T자 자세 실화냐...


캔뱃지랑 같이 두면 딱인 몽구스 안경딲이

불가사리랑 핀토가 인게임에서 더 친근하지만

굿즈적으로 봤을때 매우 무난한 미인인 철룡이가 가족 자리를 차지하는 듯 하다.


4명이나 배치되서 크기가 다소 작은 발할라랑 같이 두면 8척 커신이 되버리는 엄마곰...


카페 아모르는 앉은 자세나 구부정한 자세라 그런가 은근 원작 고증(?!) 등신대가 된다.


모모 스티커는 진짜 이미지가 엄청 깔끔하고

에키드나는 무슨 빵먹으면 주는 포켓몬 스티커 같이 생겼다.

(잘 안 뜯어져서 안에 든 것도 찢어지는것도 닮았다.)

다행이게도 에키드나 본판은 안 찢어먹었다.


재고떨이라는 불명예스런 소문이 있는 굿즈지만 난 만족한다. 하나라도 더 있으면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