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젠가 별이 되어 다시 만날 운명이기 때문이라오.
낭만 있게 들리오?
그저 낭만만 있는 소린는 아니라오.
우리, 리비도를 구성하는 물질은 아득한 과거
당신이 발키리로 회피런을 돌 무렵 갤에서 숨죽여 모으던 젖탱이짤들로부터 유래되었고,
우리가 무너져 흩어지면 우리 찌머크들은 흩어진 후 다시 새로 탄생하는 왕젖겜의 재료로 쓰일것이라오.
그러니 너무 울지 마시오 우리는 엘븐의 은하수 아래, 홍련의 젖밑땀, 하토르의 딸기우유, 알바트로스의 주유구윤활유 액속에서 언제나 함께일것이라오.
그럼 언젠가 다시만날날을 기대하며
2024.04.12
시원한 부산바다 앞에서
白某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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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울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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