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밖에 하프커플이 있었는데

어느날 여자쪽이 사냥을 당함

그리고 1년 뒤

남자도 사냥당함

둘은 우연히 한 집에서 만났는데

정말 우연히 한 부잣집에서 여자는 시종으로

남자는 투사에 재능이 있어서 사온 거임


둘은 일하는 시간 외에 몰래 만났음

처음엔 몰래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하고

신세 한탄을 하다가

점차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함

그러다 키스까지 하게 됐어

오랜만에 키스를 했더니 여자의 입에서 도시의 냄새가 났음

도시에 오래 살아 먹는 게 변하면 이렇게 되는 건가

남자는 뭔가 여자가 변한 거 같아 기분이 묘했음


어느날 둘이 몰래 만나는 걸 남자 주인한테 들킴

주인은 노발대발

남자하프가 여자하프를 보호하려 했는데

오히려 여자하프가 앞으로 나서더니

용서해달라며 주인의 가랑이에 얼굴을 묻는 거임

남자하프는 이게 무슨 상황인가 순간 벙쪘음

주인이 좋은 게 떠올랐다며 둘을 본인 침실로 데려감


남자하프를 묶어놓고 여자하프에게 키스를 갈김

그리고 여자하프가 주인에게 봉사하는 걸 보게 했음

그런데 여자하프가 자기 입에 손을 집어넣더니 틀니를 뺌

남자하프는 충격에 휩싸임

그리고 더이상 입이라 할 수 없는

이가 닿지 않을 수 없게 개조된 흡입 구멍으로

주인의 쥬지를 게걸스럽게 빨았음

여자의 기술은 남하프랑 사귈 때랑은 완전 달랐음


그리고 주인의 쥬지를 삽입하는데

주인은 확대수술, 구슬삽입 등을 해서 흉악한 걸 가지고 있었음

그런데 울퉁불퉁 커다란 쥬지를 뷰지로 단번에 삼키는 여하프

주인은 여하프를 들박하면서 남하프에게 걸어와

후장을 벌려 보여주는데

딱 봐도 저 흉악한 쥬지로 개발된 후장임을 알 수 있었음

남자는 분노해서 주인에게 달려들려 했지만

묶여있던 줄에서 전기가 흘러나와 기절함


정신을 차려보니 여하프가 걱정하는 눈으로 보고 있었음

그리고 남자가 깨어난 것을 확인하자 미안하다는 눈으로 바뀜

여하프는 아무 말이 없었음

남하프는 여하프의 눈빛을 보고

그래도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느끼고

여하프가 안심할 수 있게 부드럽게 키스함

그런데 키스를 했더니 왜 여하프가 말이 없는지 알게 됨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 방으로 옮겨져 있었고 주인은 안보였음

남하프는 여전히 묶여있었는데

여하프가 대뜸 쥬지를 빨기 시작함

빨기위한 구멍으로 바뀐 입은 엄청나게 기분 좋았음

금방 싸버리는 남자


여하프가 울기 시작함

틀니를 다시 끼우고 품에 안겨 미안하다며 하염없이 울었음

남자가 괜찮다고 어쩔 수 없었다고 다 용서할 수 있다고 함

여자가 아련하게 웃으며 고맙다고 함


그리고 다시 쥬지를 빨아주는데

틀니가 있어서는 서툴러서인지 깊게 물때 이빨이 닿았음

아니 근데 이상하게도 그냥 닿았다기엔 너무 아팠음

남자가 뭔가 이상하다고 깨달은 순간

쥬지가 이빨에 잘려버림


여자는 입을 행구고 울면서 방에서 나가려 하는데

문을 여니 여자주인이 서 있었음

여자주인은 브하바티 브라흐마로 잘린 쥬지를 딜도로 만들어서 여하프에게 줌

여하프는 그거 받고 퇴장

남하프는 여주인이 데려온 의사들이 바로 수술을 시작하더니

남주인과 비슷하게 흉악한 쥬지를 부착하게 됨


그 뒤로 남하프는 검투사 겸 육봉노예가 되었고

여하프는 평소처럼 가정부 겸 육변기로 살아갔는데

남하프가 투사 대회를 준비하면서 실전대비 훈련으로 전기목걸이를 빼줬을 때 도망을 감

그리고 복수를 꿈꾸게 되는데.....






완결임 2편 없음 알아서 상상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