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니는 태초에 그냥 불 그 자체라서
성격도 ㅈ같고 힘 조절도 못하고 걍 분노조절장애였음

그래서 갈 곳이 없자 나스티카들한테 날파리마냥 달려들어 화풀이하다가
역으로 쳐맞고 지옥가기를 되풀이했음

이기지도 못하는 주제에 자기와 반대속성인 물 속성이랑 붙는게 제일 짜릿해서
간다르바족에 자주 출몰하고 있을 때였음

메나카는 머리끝까지 화가 난 참에
간다르바마냥 지 성격에 못이겨 활활타는 신을 보자
몸이 반사적으로 거대한 장어로 변하면서 아그니를 휘감음
그리고 정력만점 장어의 거대한 꼬리로 아그니를 찰지게 패버림

완전히 곤죽이 되서 벌거벗고 ko패되버린 남신을 보자
메나카는 흥분되기 시작함
요망한 응애가 이름모를 수컷이랑 만리장성 쌓은걸 생각하자 더 화나면서 꼴림

메나카는 다시 여성형으로 돌아와서 그 특유의 장어 꼬리로 아그니의 꼬리를 만지기 시작했음
지느러미에서 장어 특유의 기분나쁘고 끈덕한 액이 천연 윤활유가 되었음
찌걱찌걱 소리가 나면서 아그니의 쥬지가 이리저리 휘둘렸음
아그니는 자기를 죽이긴 커녕 이상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 나스티카의 꼬리를 보고 소름이 돋았음

근데 멀리서 메나카가 다가와 지척에 섰을때
아까 수라형과는 달리 e컵에 갸날픈 체형에 몸매가 ㄱㅆㅅㅌㅊ 얼굴은 착한
엄청난 미녀인거임
아그니는 그때는 여자경험이 전무해서 자기 쥬지를 만져주는 엄청난 미녀가 하반신이 장어라는 사실은 까먹어버림

아그니는 메나카 얼굴과 가슴을 보면서
메나카 꼬리를 직접 자기 쥬지에 말아쥐고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딸을 치기 시작했음
메나카는 꼬리 자체도 민감한 듯 그렇게 자기의 꼬리로 딸치는 아그니를 보면서 볼이 붉어지고 숨이 가빠오면서 느끼기 시작함

아그니도 그런 메나카의 변화를 보면서 더 꼴받아서 강하게 딸을 치기 시작함
그런데 아그니는 불이라, 화르륵 타오르고 쉽게 식는 조루였음
금방 찍해버리자 메나카가 노려보는거임

"벌써 죽으면 어떻게해요??"

아그니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얼어붙어있는데
메나카가 다가오더니 아그니 얼굴에 자기 슴가를 갖다댐
메나카 옷이야 익히 알고있듯이 가슴이 아슬아슬하게 보일랑말랑한 드레스임
아그니는 난생처음 얼굴이 젖무덤에 뭍혀서 말랑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며 천국을 만끽함

메나카는 수컷 나스티카들을 따먹던 경험으로 이 짓을 하면 다들 흥분하리란걸 잘 알고있었음
게다가 메나카는 지금 개시도 못한 상태라서 더 마음이 바빴음
그래서 자기 가슴을 쥐고 아그니의 얼굴부터 쓸어내리듯이 목-가슴-배로 내려오더니
아예 상의를 내려버리고 아그니의 쥬지를 가슴사이에 끼우고는 파이즈리를 시도함
메나카는 유륜이 생각보다 큰 타입이었고, 드레스 보정이 사라지니 큰 가슴이 살짝 쳐졌음
그래서 쥬지를 끼우고 위아래로 움직이자 성숙한 매력이 더 발산되는거임

아그니는 난생처음 경험으로는 너무 강력한 걸 받아서 제정신을 차릴수가 앖었음
메나카의 뒷통수를 잡아서 귀두 끝을 물도록 함

"쮸웁 쮸웁"

메나카도 이건 예상을 못했지만 너무 꼴려서 그냥 놔둠
젖소맘마통과 입 두가지 콤보가 완성되자 아그니 쥬지가 산처럼 크고 단단해졌음
메나카는 아그니가 죽기 전에 재빨리 자기 장어꼬리를 들어 끝을 맞췄음
쑤컹하고 미끄러운 장어 꼬리내부 생식기에 아그니 쥬지가 들어옴

"하아앙~♡"

메나카의 눈이 하트로 변하면서 꼬리가 미친듯이 위아래로 왔다갔다함
하지만 아그니는 '이게 뭐야'하는 뭔가 석연찮은 표정이었는데
장어 점액은 너무 끈쩍하고 비린 냄새가 났을뿐만 아니라 내부도 물컹물컹 기분이 나빴음
자기가 거대 장어한테 먹히고 있다는 사실이 상기되는거임
기분이 상하니까 꼬팍식되고 메나카는 당황함

"나는 네 동족이 아니라고. 할꺼면 제대로 맞춰줘"

메나카는 인간형으로는 해 본 적이 없지만 오르가즘을 제대로 느끼기 전에 두 번이나 흐름이 끊기니까 찬 밥 더운 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음
꼬리가 사라지면서 비늘이 박힌 매끈한 두 다리가 되었음

"꺄악"

메나카가 완전히 인간형으로 바꾸자 아그니는 기다렸다는 듯이 올라탔음
그리고 메나카의 커다란 맘마통을 주무르면서 빨기 시작함
메나카는 가슴을 빨기면서 또 하트눈이 되어 느끼기 시작했음
메나카의 엄청난 가슴은 거의 치트키였음
아그니는 또 발딱 서게됨

"애태우지말고 빨리 해줘요"

메나카의 수줍고도 상냥한 말에 아그니는 그녀의 두터운 허벅지를 들었고
치마를 올려 성숙한 암컷의 고요한 안식처를 찾아냄
그리고 '이거다'하면서 불꽃쥬지를 한 번에 찧러넣음

"꺄아앗♡"

메나카는 인간형으로는 처음 느끼는 감각에 몸을 부르르 떨었음
정상위는 처음 해보는지라 시각적인 꼴림도 대단했음.
아그니가 자기 위에서 거칠게 흔들며 느끼는 표정도 보이고,
그의 단단하고 큰 가슴과,
자기 밑과 맞닿아있는 그의 식스팩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벌려져 있는 자기 다리 사이로 그의 다리가 있는 상황 모두가 진짜 개꼴인거임.

자기 뷰지 느낌과 시각적인 효과까지 극대화되자
메나카는 완전 치녀처럼 스스로 자기 가슴을 주무르고 침까지 흘리며 앙앙대었음.
그 모습을 또 위에서 본 아그니는 한 발 싸버림.

그렇게 메나카와 아그니가 10발도 넘게 빼며 첫경험을 즐기고 있는 사이에.
간다르바가 절뚝거리며 뭍으로 올라옴.
그리고 메나카가 성욕에 미쳐서 처음보는 남신 위에서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걸 보게됨.

"메나카아아아아"

간다르바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 자리에서 선즙필승을 날리게 됨.
아직 정신적 경지가 아주 높지 않아서 아그니와 메나카는 약간의 데미지를 입었고
그 데미지는 그 둘을 떨어뜨려 놓기에 충분했음.

메나카는 정신을 차려 울고있는 여간달을 발견하고는 짐짓 무서운 표정으로 다가갔음.

"왜 그래요?"
"메나카.. 메나카.. 네가 어떻게.. 흑흑"
"당신도 지금까지 실컷 즐기다 온 거잖아요."

간다르바는 뜨끔한 표정으로 메나카를 쳐다봄.
아그니는 눈치 백단답게 상황이 심상치 않자 다음날을 기약하고는 신계로 돌아감.

"아.. 아니 그걸 어떻게"
"그 수라가 좋으면 이제 저는 필요 없겠네요."
"아 아니야! 난 너밖에 없어!"

간다르바는 다리사이로 남신의 정액을 질질 흘리면서 무서운 표정을 한 메나카를 보고 당황했음.
그녀의 금색 눈이 자기를 저렇게 차갑게 본 적이 있던가.

"그 놈이 그렇게 좋았어요? 새끼까지 칠 정도로?"
"아 아니야 그건.. 그냥 호기심이었어. 근데 그 놈이 나를..!"

전말은 간다르바는 그냥 호기심에 여성형이 된 건데 마침 수컷수라가 자신을 발견했고,
간다르바는 응애답게 쓰담쓰담을 좋아했는데, 성에대해 모르기 때문에 수컷이 자기를 만지는게 그냥 기분이 좋아서 놔두게 했다는 거임.
그런데 수컷이 간다르바가 응한 줄 알고 교미를 시도했고,
간다르바는 남성형으로도 육탄이 마카라보다 약한데 여성형 땅꼬마가 됬던지라
자기를 눕히고 큰 쥬지로 아프게 쑤시는걸 막을 수 없었음.
이상하게 쥬지가 쑤셔지니까 간다르바는 몸에 힘이 안들어가서 그대로 며칠동안이나 시달림.

"미안해.. 미안해.. 화 풀어 흑흑"

메나카는 또 응애가 우니까 마음이 약해져서 꼬옥 안아주고
간다르바 몸을 구석구석 살피고는 손가락을 하나 핑크조개에 넣어서 건강체크를 함

"여기 많이 아팠어요?"
"흐끅.. 아파서 재생도 포기했었어.."
"그래요? 그러면 더 자세히 봐야겠어요"

그러더니 메나카가 키가 점점 커지기 시작함
맹한 간다르바는 상황파악을 못하고 메나카한테 더 앵겨서 '호~'해달라고 함
메나카는 이번 사건으로 간다르바가 정조관념이랑은 거리가 먼 성향이라고 판단하고 이대로가면 동족들의 공동뷰지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됨
그래서 자기가 먼저 선수를 치기로 함

"제가 안 아프게 호 해줄게요. 간다르바 착한 아이는 눈을 꼭 감고있어야되요."
"응! 알았어 메나카"

급격히 낮아진 생소한 목소리로 메나카가 말했지만 우리의 응애는 저능아라
뭔가 잘못된걸 확인하지고 않고 눈을 감아버림.
메나카는 남성형으로 산 기간은 거의 없었지만
간다르바를 임신시키겠다는 의지로 야스를 시도함.
처음으로 자기 좆을 꺼내서 조개에 문지르면서 방금 불의 신 위에서 흔들던 기억을 떠올림.
간다르바는 성적 흥분이 안 됬는데도 매우 축축한 음란한 몸이었음.
메나카는 상상요법으로 자기 좆을 딱딱히 세웠고,
간다르바한테 성공적으로 주사를 놓음

"으읏 메나카 아직이야?"
"네 멀었어요. 문제가 있나 깊숙히 봐야겠어요"

태초이 할1카스와 응애 조합은 결국 남 메나카가 여 간다르바 위에서 허리를 흔들면서 키잡이 성사되었음.
메나카는 간다르바의 젊음을 만끽하며 몇 번이나 진짜 2인자의 씨를 심음.

그 이후 간다르바는 나으려면 더 기다려야 한다는 메나카의 제지로 여성형으로 한동안 살았는데,
점점 배가 불러왔고 어떻게 된 거냐고 엉엉 울며 물어보자
메나카는 몸이 회복되는 과정이라면서 더 기다려야 한다며 다독이고는
절대로 중간에 수라화 하거나 남성형으로 변하면 새끼를 가지게 된다고 위협함.

간다르바는 자기가 임신한줄도 모르고 그렇게 있다가
만삭이 된 어느날 몸이 찢어질 듯 아프더니 뷰지가 벌어지며 뭔가가 쑥 뱉어냄.
그렇게 고유초월기인 '이동포탈'을 쓸 수 있는 도롱뇽이 태어났고,

나중에 모든 전말을 알게 된 간다르바는 친절한 메나카씨를 싫어하게되어
잊을 수 없는 첫경험의 쥬지 큰 마카라와 와꾸랑 젖이 꼴리는 암컷들과 어울리며
메나카만 보면 얼굴을 찡그리며 도망다니게 되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