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 레이미아

24세, 순혈

미스티쇼어 마법대학 교수

상위랭킹 마법사

미녀선발대회 3년 연속 우승


이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는 여자는 지금

교수의 방, 즉 본인의 개인실에서

소년의 쥬지를 빨고 있다

15살 쯤으로 보이는 소년의 이름은 핑 하이아스

란의 대학동기로 란처럼 쿼터이기에

어려보여도 엄연히 대학까지 졸업한 30살 성인이다


"자 그만 됐으니 일어나서 뒤 돌아"


라나는 순순히 말을 듣는다

익숙하게 뒤돌아 벽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보기 좋게 내민다


"그거 꺼내봐"


핑은 히죽히죽 웃는다

라나의 얼굴이 수치심으로 물들지만

그것도 그에겐 꼴림 포인트일 뿐이다


"흐윽"


라나는 엉덩이를 뒤로 쭉 내밀고 힘을 준다

라나의 애널이 벌어지더니 진동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거대한 바이브가 라나의 애널에서 나와

무자비한 진동음과 함께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하으윽"


바이브가 끝까지 다 나왔다

바이브는 축축히 젖은 채 바닥에서 펄떡거린다


"이렇게 요란한 걸 넣었는데도 란은 눈치 못 챈 거야?"


라나의 애널이 닫히지 못하고 호흡하듯 뻐끔거린다

딱 벌어진 애널에서 나온 장액이

뷰지를 지나면서 애액과 섞여 바닥에 떨어진다


"크으 절경인데~ 이거 이래서야 이젠 정상으로 돌아올 수 없는 변태잖아 큭큭"


핑 하이아스가 조롱하듯 큰 소리로 비웃는다

라나도 그 말이 사실이라고 생각하기에

반박도 하지 못하고 분한듯 이를 꽉 깨문다


"이 지저분한 구멍 좀 닫아봐!"


핑이 라나의 애널에 손가락을 쑤셔넣는다


"하윽"


단번에 세 개의 손가락이 들어와 애널을 유린한다

핑은 라나의 느끼는 곳을 능숙하게 애무한다


"으, 흐응♡ 하앙♡"


참고 있던 라나의 입에서 교성이 터져나온다

핑은 씨익 웃더니 손가락을 더 현란하게 움직인다

라나의 몸이 꿈틀거리고 호흡이 격해진다

까치발이 점점 올라가고 허리가 휘더니


"하아아아아아아아앙♡"


라나의 쑤셔지지 않던 빈 구멍에서 물이 쏟아져 나온다

핑은 만족스러운듯 손을 뽑는다


"하읏♡"


라나는 그대로 벽을 따라 미끄러지듯 쓰러진다


"잘 정리하고 내 집으로 와"


'어쩌다 이런 일이...'



[일주일 전]


"현직 교수가 과외를? 야 그거 불법 아니냐?"


"돈 안받고 하는 거라서 안걸려

게다가 라나는 위상담당도 아니고"


란은 그렇게 말했지만 세상은 법이 다가 아니다

여기다 예전에 우연히 공원에서 찍은 사진

이정도면 협박에 쓸 재료는 충분하다


그리고 예상대로 협박은 잘 먹혔다

과외가 불법이 아니더라도 세상의 인식은 다를 거라는 것과

라나가 공원에서 아저씨랑 애널섹스를 즐기는 것

이것이 란에게 알려지면 어떻게 될지,

라나와 함께 다니는 란의 이미지, 나아가서 명문가라는 가문에까지 영향이 있을 거라고 협박했다

대가로는 간단한 걸 요구했다

닳고 닳았을 애널을 자신에게도 달라고

핑도 애널은 처음이었지만

라나의 쫄깃한 뒷구멍은 왠만한 뷰지보다 기분 좋았다


라나도 오랜만에 진짜를 삽입당한 감각에

협박당하면서도 신나게 느꼈다

아저씨에겐 대학생 시절 1년간 조교당했는데

아저씨가 다른 여성의 신고로 체포되었고

그 이후로 라나는 6년동안이나 남자를 만난 적은 없고

어딘가 공허한 자위만 할 뿐이었다

그러던 중에 뜨겁게 맥박치는 진짜 쥬지가 들어오니

어떤 큰 딜도나 바이브보다 좋았다


그렇게 핑은 라나를 일주일간 따먹었고

라나도 별 저항 없이 그의 쥬지를 받아먹었다

그가 종종 수치심을 유발하는 말을 했지만

조교당하던 시절이 떠올라 오히려 기분좋았다



라나는 자기 교수실의 정리를 마치고 핑의 집에 갔다

그런데

핑의 집에는 남자가 3명 더 있었다

다 란의 동기들이다


"아~~ 미안 미안 내가 술을 먹고 실수로 말해버렸지 뭐냐

이 친구들까지 '입막음' 부탁할게 ㅋㅋㅋ"


핑은 사악하게 웃고 있었다


"아 맞아, 얘들아 처녀는 지켜줘라 나중에 라나가 란이랑 하다가 들키면 우리 다 맞아죽는다"


핑에게 란은 친구가 아니었다


"키킥 그럼 그거 해보자

실수로 안넣게 막으면 되잖아"


핑의 주머니에서 현찰이 삐져나와있었다

술먹고 말했단 건 실수가 아니었다

애초에 비밀을 지킬 생각도 없었던 것이다


"브하바티 브라흐마"


라나의 뷰지에 개조마법을 건다

양쪽의 대음순이 서로 합쳐져서 구멍이 막힌다


"하하하하 이거 진짜 되네"


"걱정마 다 끝나면 돌려줄게"


일행 중 한명이 당황한 라나의 애널에 손가락을 넣는다


"하윽♡"


"뭐야, 이런 상황에서도 잘만 느끼네"


"이년 뒷구멍 ㅈㄴ 부드러운데?"


일행은 손가락을 빼더니 쥬지를 삽입한다

아까 교수실에서 당한 것 때문에 아직 애널은 젖어있었다

쥬지가 매끄럽게 뿌리까지 삽입된다


"하아♡"


"크아 이년 쩔어"


남자가 허리를 격하게 흔든다

시작부터 커다란 쥬지가 하드하게 들락거린다


"으읏 싼다!"


"흐으응으 흐으♡"


라나는 소리를 참으려 했지만 새어나오는 신음을 막지 못했다


"크하하 조루ㅅㄲ 다음은 나다"


"꺼져 이년이 쩌는 거야. 넌 10초면 싸버릴걸?"


두번째 쥬지가 들어온다

그렇게 넷이서 돌아가며 라나의 애널을 윤간한다


"란, 이 멍청한 놈! 이런 명기를 두고 아다라니 ㅋㅋㅋ"


"야 잠깐 사귀랬더니 결혼까지 생각하더라 ㅋ"


"정작 그렇게 애지중지 여기던 년은 똥구멍으로 ㅊ녀같이 하고 있는데"


남자들의 정액이 뱃속에 가득 찬다

라나도 계속되는 삽입과 장내사정으로 몇번이나 가버렸지만

질구멍이 막혀있어서 시오후키도 못하고 애액이 쌓여간다


몇시간이나 했을까...

라나의 뱃속에 여러 액체들이 섞여 출렁거린다

남자는 마지막이라며 박은 채로 라나를 일으켜 세운다

그대로 피스톤질을 유지하면서 창가로 걸어갔다

남자는 라나를 유리창에 기대게 하고 인정사정없이 박았다

라나는 젖꼭지가 차가운 유리창에 쓸릴 때마다 조임이 강해졌다


"크으 몇번을 해도 조임 쩔어!"


남자가 마지막 정액을 짜낸다

라나는 그대로 쓰러진다

뿌붑

라나의 애널이 소리를 내며 정액을 뱉어낸다


그런데

퍽 퍼억 털썩

하는 소리가 나더니

남자들이 하나 둘 쓰러진다


"라나!"


루츠오빠였다

라나가 창문에서 박힐 때 보고 순간이동을 써서 들어왔다고 한다


"루츠오빠... 흐윽"


루츠는 안쓰럽게 쳐다보며 옷을 덮어 몸을 가려준다

하지만 라나는 옷을 집어던지고

뷰지를 루츠에게 들이댄다

허리를 들고 정액을 흘리는 모습이 굉장히 야했다


"이거... 이거어 풀어조"


루츠는 합쳐진 뷰지를 보고 경악했다

이 쓰레기같은 ㅅㄲ들

나중에 몰래 죽여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브하바티 브라흐마"


주문을 외운 순간

라나의 뷰지에서 오줌과 애액이 터져나왔다

당연히 얼굴을 들이밀고 있던 루츠에게 비오듯 쏟아졌다


"안대 보면 안돼에~"


라나는 한바탕 길게 시오후키를 끝내고도

오줌이 멈추지 않았다

라나는 싸는 것 만으로 절정에 이르러

몸이 계속 움찔거린다

부끄러워하며 거친 숨을 내쉬는 라나는

여전히 루츠의 얼굴에 뷰지를 들이대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루츠가 피하지 않았다

루츠의 이성이 끊어졌다

이후 라나는 처녀를 잃었고

루츠는 처음으로 응디에 박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