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산 치즈화이트 상옵, 8일만에 도착

이때 한창 알리 4주년이라고 막 할인하기 전이어서 남들보다는 2~3만원 더 비싸게 삼

그래도 할인받은 애들보다 내가 2~3일 더 빨리 배송받았으니 아무튼 이득인듯?





받아보니 생각보다 누런 색이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음





원래 저소음 스위치랑 로우프로파일만 사용했어서 오테뮤 라임을 100알 준비했는데,

내가 뉴비라 그런지 상옵의 설묵축도 굉장히 정갈하고 좋은 느낌을 받아서 설묵축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슴





사진으론 잘 안보일 수 있는데 스테빌쪽에 구멍? (잘몰루겠음)에 윤활제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음

그래서 그런지 키캡 뽑으니 보강판에 조금 뭍더라

혹시몰라서 진짜 조심조심 닦아냈음


그리고 내 기준 상옵 유일한 단점으로 

FR4 보강판에 저 빨간줄이 키보드 가까이서 보면 키캡 사이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는데 그게 좀 맘에 안듬


나사풀어서 흔히 알려진 이슈 확인해보려고 했는데 무서워서 다음으로 미룸
양쪽 배터리 전압 다르게 (3.7V, 3.85V) 장착됐다던가, 가스켓이 누락되었다던가 하는 그런거

나중에 용기내서 하기로함,,,





레이니보다 비싼 오스메 키캡 중고나라에서 업어옴


배터리는 진짜 정말 오래가더라

RGB안쓰면서 누피에어 1주에 한번 충전하는데 레이니 1주인데 10% 닳음

(누피에어는 좀 오래써서 수명차이가 있었을 수도 있음)


VIA도 처음써봤는데 진짜 깔끔했음

F12 옆으로 PrtSc, FN

스페 옆으로 우컨 우알트 놓고 사용중


이거 사고나니 딥블루 사고싶은데 살수가 없어서 너무 슬프다 (알리에서 25만ㅋㅋ 미쳤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