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치곤 자막에 좀 의역에 가깝게 순화시킨 표현이 많은 편입니다.



최애는 츠치야 씨지만 역시 둘 다 좋다.

전화 이벤트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안자이 씨에게도 매번 치유받는 기분. 저렇게 소녀소녀한 느낌으로 반응해줄 줄은ㅋㅋㅋ


그리고 한명의 팬, 개인으로서 기억할 단서가 드러나 있었다곤 하지만 저렇게 있었던 일을 언급해주며 기억해주니 역시 행복합니다. 첫 일본 여행은 진짜 이 두분에게 선물받은 기분이었어요.

여행가기 1개월 전까지만 해도 특별한 계획 한두개 밖에 없었는데 전화 이벤으로 추천 받은 내용을 가지고 꽉꽉채워서 다녀왔습니다. 그러고서 이젠 또 시간 흘러서 2회차에요ㅋㅋ 의외로 초보라는 거ㅋ;


쩝 샤니 솔로라이브 직관까지 했으면 ㄹㅇ완벽했는데 흑흑ㅠ


참고로 두분은 제가 한국인인걸 알고 있어요. 메일투고 폼에 사는 지역이나 국가 쓰게 되어있습니다. 걍 한국 써도 아무 상관없는 방송.


그림 그리느라 진짜 오지게 힘들었지만 저렇게 고마워 해주면 고생따위 다 잊을 수 있어요ㅋㅋ 걍 그렇게 됩니다. 그리면서 힘들어도 기뻐해주는 얼굴 상상하면서 참는 거죠ㅋㅋ...그래도 그리는 게 즐겁긴 합니다.

그림솜씨 익히는 게 하루이틀로 되는 건 아니지만 팬서비스 받는 확실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림은 진짜 메일 보내면 어지간해선 소개되는 느낌?


두분도 두분이지만 일본팬들도 반응 매우 핫하게 보내줘서 기뻤습니다. 나름 자주들 보는 면면이라 정붙은 기분. 물론 다들 저 한국인인건 알고 있고요.




츠치야 씨가 컨디션 불량에서 복귀한 후 개인유튭 생방은 켰었으나 얼굴 보인 건 저게 처음이었습니다. 의도한 건 아닌데 나름 복귀 선물도 겸하게 됐네요. 유튭으로 들을 때랑 다르게 살짝 목소리에 힘이 없는 느낌이 있어서 조금 안쓰럽긴 했지만요ㅠㅠ 팬아트가 힘이 되었기를.

전 간만에 봐서 기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