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카스

AD 2499년 가을.

인도양 연맹 남부의 소국에서 내전이 발발했다. 외국이 배후에서 조종하는 이 대리전쟁은 지금 그야말로 백열화하고 있었다.

나와 린의 이번 달 식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나는 그중 한쪽의 의뢰를 받았다.

평소의 파트너는 아오이 박사가 개조를 하기 있었기 때문에, 이번 임무는 회사에서 빌린 기체로 수행하게 되었다.





(내전의 전선)


장교

대닐, 사령부 상층부의 장군들은 현재 우리 바로 뒤에 있다. 너의 C중대는 정면의 122고지를 정오까지 함락시켜라.


병사(대닐)

신인이 갖 배속된 C중대로 말입니까?


장교

닥쳐라, 대닐. 항명은 허락치 않는다. 정면 고지의 적 병력은 소수다. 포격부대가 화력지원을 하고, 용병의 지원도 있다.

당장 진공을 시작해라! 당장!


병사(대닐)

제길, 사령부의 밥버러지 놈들, 타이밍도 좋게 오셨구만.

C중대! 출격 준비다!


병사

옛!


베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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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전쟁


대리전쟁은 대국 또는 대규모 조직 등이 어떠한 이익을 얻기 위해 

타국의 무장세력을 지원하여 행하는 전쟁을 말한다.


이번의 인도양 연맹 남부의 소국에서 일어난 내전에서도 

배후에는 USF의 다국적 에너지 기업 록펠과 극동의 섬나라 히노마루의 거대군수기업인 타카하시 중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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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번역글 복구할 때 미사일의 장이 누락되었던 거 이제야 알았음.

허겁지겁 다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