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으아 난 지금 뭔가 먹고 바로 자러 갈 거야.

아이리스: 자기 전에 뭔가 먹지 말아야한다는 거 듣지 않았어? 어느정도 사실인지 잘 모르겠어

아이리스: 내 텀블러에 차를 전혀 담아두질 않았어, 그냥 유리컵에 담아먹는 거 같아

아이리스: 텀블러는 진짜 귀엽고 빨대도 있긴한데 먹기가 좀 그래

아이리스: 음? 오늘은 왜 이렇게 마시기 쉽지? 위산 역류 때문에 먹지말라는 거라고?

아이리스: 그건 맞긴 해.

아이리스: 텀블러는 새로운 건 아니고 꽤 옜날 거야. 파인애플 모양의 텁를러 같은 거야 귀여워

아이리스: 가벼운 간식은 어느정도가 가벼운 걸까? 라면 한 두 젓가락 정도?

아이리스: 바나나? 라면은 식사라고? 그러고보니 너네는 진짜 사과 하나를 통째로 먹어?

아이리스: 난 그건 초등학교 때 마지막으로 먹은 거 같아. 감자칩은 어느정도 건강하다고 생각했어.

아이리스: 왜냐하면 감자는 채소잖아. 근데 안 그렇더라고. 감자는 감자야.

아이리스: 메쉬드 포테이토도 있고. 쌀도 그런 거라 생각해.

아이리스: 이제 가봐야할 거 같아 바이리스~ 바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