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스튜 = 스프 라는것을 먹고 나서 알았다...

첫 입 먹으니까 익숙한 맛이 나더라...

서양식 스튜도 먹어본적 없고, 일본식 스튜도 먹어 본적 없어서

좀 긴장하고 먹었는데 존나 익숙한맛이라 놀람.


초딩때 먹은 급식실 스프가 한 5배정도로 맛있어지면 이런 맛이 날듯.

사실 스프 별로 않좋아해서 초딩시절 억지로 삼키려고 밥에다 비벼서 후딱 먹는 버릇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딱히 거부감이 들진 않고 먹을만 했다.

딱히 나중에도 찾아서 먹진 않을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콜라보 제품 나왔을때 한번씩 먹어볼만한 수준...?








초코 바른 콘프레이크 맛 그대로 남.

이런식으로 일부런진 모르겠는데 큼직하게 붙어있어서

그냥 콘프레이크 보다 더 과자 처럼 먹기 편함.

맛은 초코발린 과자들이 그렇든 맛없기가 더 힘들듯...

맛있음.











스이쨩 카레, 미콧치 스튜 한개씩 밖에 안사와서 더 사놓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기숙사랑 학교 사이에 있는 세븐일레븐 세개중에 가운데 있는 세븐에만 팔고있다... 젠장...

셔틀버스 15분, 걸어서 40~50분, 시내버스, 전철은 중간 세븐을 지나쳐서...

이거 사려면 왕복 40분 걸린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