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단순히 캐릭터 실장 여부가 아니라 세계관 내에서 지금까지 공인된게 아케론이 유일한 사례인건가?


컴퍼니 소속 혼돈의 의사도 있는걸 보면 공허에 피폭된 자멸자나 혼돈의 의사 자체는 존재가 이미 공인되어 대외적으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는 뜻인데, 은하열차 아카이브를 관리하는 단항이 공허의 사도라는 말을 듣자마자 불가능하다고 딱 잘라 말하고 부트힐도 존재해서는 안 되는 사도라고 하는걸 보면 최소한 아키비리 생전부터 지금까지 공허의 사도가 공인된 사례가 아케론 외에는 없었다고 보는게 타당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