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2부에서는 나부가 빚을 지게해서
옥조를 개척자가 받도록 유도한거였잖아

3부에서는
개척자가 피노코니를 꿈속에서 깨우는것
그래서 주인공이 화합의 길을 받는것
이것도 있었지만

2부에서 얻은 옥조를
피노코니에서 못쓰게 하는 것도
계획의 일환이였던거 같음

결국 반디를 피노코니로 보낸건
아케론을 피노코니에 적극적으로 개입시키기 위한거였음

반디가 진정한 죽음으로 꿈속에서 탈출해서 열차에 있었던 아케론에게 정보를 전달하지 못했다면

추방당한 아케론은 마지막전투에서 개입하지 못했을거고

그러면 개척자들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꿈속 전투때 마냥
옥조를 선데이한테 썼을거임

미래를 보는 엘리오는 옥조를 끝까지 아껴뒀다가
각본대로 열차단이 진짜 극복 못할때
옥조를 쓰게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한게 아니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