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있어서 그 어떤 도움도 안되지만

그들은 시간을 들여서 한 사람의 흔적을 파내곤하죠

그리고 마침내 이건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받을만한 성과다! 싶을때
글을 정성스레 쓰면서 히히덕거립니다.

그걸 본 사람들 중 누군가가 글쓴이에게
니가 한 짓은 그저 시간낭비일 뿐이야
라고 소신있게 말을 해줬더라면,

그 말을 들은 글쓴이는 당시에는 화가 나고 긁혀서 소신발언한 사람에게 욕을 하겠지만

딸한번치고나면 아, 내 인생은 왜 이럴까?
성찰하는 과정에서 자기가 한 짓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행동이라는걸 알게되겠죠.

일부 망나니들은 그래 내 인생은 이미 망가졌어. 그래서 이런 저열한 취미활동으로
만족감을 채우는데 니가 뭘 어쩔건데?
라고 반문하기도 하죠.

한마디만 해주겠습니다. 잘 들으세요.

이봐 당신, 제정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