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처음 페나코니 워프했을 때 기억나냐? 아케론이 척자에게 배빵날린거. 그리고 무수히 많은 내가 존재한다고 했잖아


혹시 그때부터, 그러니까 페나코니 도입 처음부터 이미 보스랑 싸우다가 패배했던 거였고 환각속에 갇혀 있었으며


그때마다 아케론은 척자에게 충격을 줘서 환각을 다시 시작하게 하였고, 이 무한 루프 끝에 마침내 환각의 오류를 발견해서 질서의 세계에서 벗어났다거나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