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을 무조건 작중에서 다 풀어야 직성이 풀림

이번에 살짝 루즈한 파트 있는 것도 그렇고
대화를 길게 늘려서 쓰는 것도 그렇고

붕3에서도 달기지랑 최종장때
춘절에 일정 맞춰야돼서 시간은 촉박한데
그 안에 설정은 다 풀려고 하다가
정작 내용 어필은 잘 못하고 전체적으로 엄청 루즈해졌음

대신 충분한 기간을 주고 천천히 풀게 만들면 미친 띵작이 나옴
붕3 낙원이나 이번 페나코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