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다 이해가 가지않은 애매한 상태로 즐겼다는게 답답함

선데이와의 마지막 만남에서 로빈이 위로해주기까지를 보면서 눈물 몇 방울 흘렸는데

높은 이해도로 2.2 스토리 보면 얼마나 좋았을까

반디가 밀입국자로서 가진 꿈에서 깨는 테크닉으로 죽음을 경험하면서 혼자 모두를 깨우고 다녔다든가
라이덴이 아케론이라는 이름을 대고 다니는 이유라든가

또 캡쳐는 하겠다고 명장면 찍다가 지나쳐버린 것도 좀 있음

너무 아쉽다
일단 느긋하게 화합척자 성혼작이나 해야될 듯

일단 반디가 고생한건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