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개척자"가 메인 이라는 것 만해도 만족스러움


나부식 스토리 전개였으면 뭐 아케론이 존나 쌔네 갑자기 선데이가 각성했는데 와 아케론! 쓱싹 이런식으로 끝났을거임


아케론 블스 어벤 부트힐 로빈 선데이등등 모든 캐릭터들이 각자만의 매력과 서사를 챙겼지만 어디까지나 "조연"인게 너무 좋았음


미하일의 개척을 잇는 것 부터 해서 화합의 행성이지만 스토리는 개척 그 자체였던게 너무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