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wberry-에픽하이


에픽하이가 2월의 시작과 동시에 EP 한장을 냈다. 

표지와 앨범명만 보고 실망했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그저 감성랩이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트랙인 God's latte를 추천한다.






9th Wonder-VMC


비스메이저 컴퍼니의 (레이블로써는) 마지막 합작앨범이다. 

노스 캐롤라이나의 힙합 프로듀서의 이름을 따온듯하다. 

동명의 타이틀곡에서 VMC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앞둔 래퍼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이 뒤부턴 귀찮아짐---

애브륄레어드바이져리-unofficialboyy, EDDY

The Core Tape Vol.1-DOK2








THE FROST ON YOUR EDGE-서리


이건 진짜 짚고 넘어가야되겠다.

쿤디판다, 손 심바 등이 소속된 크루 서리(30)가 합작앨범과 함께, 

딥플로우의 영입을 발표했다. 

그때문인지 이전 합작들에 비해 주목받고 있고,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는다. 

갠적으로 가장 좋은 트랙은 '밴'이다. 비앙의 무게감 있는 비트와 멤버들의 짜임새 있는 라임이 ㅆㅅㅌㅊ다.

이센스, 팔로알토, 오왼의 샤라웃을 받았고, 딥플로우의 디스전 재점화로 인해 화제가 되었다. 


딥플로우는 Cakewalk 트랙에서 테이크원을 매우 직접적으로 건드렸다.

그러나 가사를 보면 1순위는 아닌듯.

테이크원, 요즘 내가 침 흘리는 개껌
더 맛있게 익었을 때
꼭 썰어먹을 메인 코스 


던말릭, 저스디스도 재도발했다.

무대 끝 애처로운 make some noise

휘청대는 마천루
덧니처럼 엇 맞춰놓은 니 라임 


이젠 내 차례지 대봐 *탱아
물리적 집행 좋은 계획이 있지
아마 널 찢고 붙였다 찢겠지
펀딩 받자고 내 fight money


아무튼 THE FROST ON YOUR EDGE는 매우 들을 만한 앨범이다. 

리드머도 3.5~4점은 줄만한것 같음





일단 오늘 2월 21일까지 낸 앨범만 본건데, 진짜 2월 중으로 실키보이즈 앨범 나오면 다시 써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