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학생들도 정치철학은 미친듯이 힘들어 함.
애초에 대부분 철학과 커리큘럼에서 정치철학 관련 교과목은 소수에 속하는 걸로 암.
정치철학 교수님들도 적은 편이고.
당장 아무 대학 봐도 고대 그리스, 공맹순, 불교, 칸트나 하이데거 전공은 보여도 정치철학, 하다못해 세부전공이 헤겔, 마르크스인 분들은 생각보다 없음. 그정도로 많이 빡쌤.
본인도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잠깐 읽어봤는데 좀 읽어볼만하지 않고 개같아서 바로 던졌음 아주 거지같은 책임.
정치철학 공부하는 사람들은 진짜 존경할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