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역사 속

마치 마른 잎사귀처럼 불어 쌓여서

무자비하게 지나가는 현실을 나만 붙잡고

꿈도 정의도 낡았다

아무리 바라고 있어도 절망의 늪에서는 하늘은

파랗게 번지지는 않는다

잃은 이 세상에서 무엇을 잡을까

지금 우리에게 없는 미래에까지

날개를 달아 보지 않겠는가

등에 보이는 날개의 이름을

자기 스스로 부르는 거야

내딛는 것이 불안하다면

뒤돌아보면 된다

멈춘 경치 빠져나와 Your Bravery

꿈이나 노력이나 신념을 품고

지금은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두툼한 벽을 박차고 지나간 하늘빛은

틀림없이 나밖에 모른다

신명을 걸고 사람은 전화의 땅에 가라앉았다.

희망이나 소원을 감추고

그만두자 다가오는 내일을 외면하지 말고

이 세계에 있는 악의의 끝

찢어 버리면

흘리지 않고 지나간 눈물이나 피가

산더미처럼 있었지만

엄청난 여정을 벗어나

날개짓 끝에는

망설임은 없어 찾는 미래 My Dream

어제 가슴에 품은 Lost Bravery

만약 지금 여기서 좌절하고 계속 압박을 받는다 해도

눈물 흘리거나 하지 않는다

잃고 상처받아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저 타는 하늘의 진면한 구름

갈기갈기 찢고 나아가자

역경조차도 자기편으로 바꾸고

그날 말했듯이

맞바람도 비바람도

받아 보이겠다

그 표식은 확실한 빛

지금 우리에게 없는 미래에까지

날개를 달아 보지 않겠는가

등에 보이는 날개의 이름을

자기 스스로 부르는 거야

내딛는 것이 불안하다면

뒤돌아보면 된다

멈춘 경치를 벗어나겠지

어떤 현실도 그린 이상으로

가까이 갈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