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도 만들기 쉬운 3캔 오므라이스다



재료는 파, 양파, 햄캔 참치캔 옥수수캔이 들어간다.



우선 참치, 옥수수를 1.5숟갈씩 덜어서 물, 기름을 빼라.


얘네가 그대로 들어가면 오므라이스가 너무 눅진해진다.



우선 프라이팬에 기름을 한 바퀴 두르고

파를 투척해서 파향이 날때까지 파기름을 만들자.



파기름이 만들어 지는 동안 양파와 햄을 썰자.



이리 하면 쉽게 썰어진댔는데 뭔가 잘못된것 같다.



우여곡절 끝에 다 썰린 양파



양파를 넣고 2~30초정도 볶아준 뒤,



썰어놓은 햄을 넣고 볶다가, 물이랑 기름이 안보일때 쯤,



케찹을 5~7줄정도 취향따라 넣고 




좋아하는 만큼 핵붉닭 소스도 넣고

( 1~2숟갈, 매운거싫어하면 X )



달짝지근함을 더해줄 굴소스도 넣자



...



괜찮다, 달짝지근한 맛과 색도 어울리는 칠리소스를 넣자.



......



현명한 걸붕이들은 자취하는 주제에 1+1 할때

유통기한도 긴 소스니 충분히 먹겠지 라는

 등신같은 생각 하지말고 하나만 할인할 때 사자.



쓰레기 버리기는 뒤로 미루고,

집에 있는 꿀을 찾아서 넣어준 뒤




참기름 한숟가락과 밥을 넣고 색이 날때까지 잘 볶아준다.



이 상태에서 준비해둔 옥수수와 참치를 넣고, 



잘 섞일때까지만 볶고, 참치가 덜 부숴지게 

빠르게 불을 끈 뒤, 큰 그릇에 옮겨주자.



그 다음은 계란지단이다. 계란2개를 잘 푼 뒤,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부은뒤,



지단을 완성하고



작은 그릇위에 대충 올리고



먹을만큼 밥을 넣고 반으로 접어 잘 덮어준 뒤에



케찹을 뿌리면 시쥬가 좋아하는 3캔 오므라이스 완성이다. 


남은건 랩으로 싸서 저녁이나 내일 아침에 먹자.






아래는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