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이번에 곧 할배가 될 원붕이야

원신 시작한게 엊그제 같기도 하고 여태 이 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해



내가 이 게임 시작하게된 공신은 이둘 때문이야

이때 원신은 안해도 대충 하늘에서 돌 내리는 놈이랑 가슴에서 칼나오는 애라고 알고 있었거든

근데 문득 진짜 가슴에서 칼나오고 하늘에 돌 내리는지 궁금해서 게임을 다운받게 되버림


그리고 원신은 나한테 충격 그 이상이 느낌을 줘버림


뭐? 5성캐 안뽑아도 다 즐길수 있다고?

뭐? 고인물들이 뉴비를 도와준다고????

뭐? 밸런스패치가 없다고??????????????

난 여태 K게임에만 물들어져있어서 너무 충격이었거든


얼마 안있어서 이것도 다른의미로 충격이었지만 ㅅㅂ


그래도 이게임 하면서 좋았던것도 많았어


층암거연 조사하다가 바위 용 도마뱀 첨보고 무서웠기도 했고



꿈에 그리던 이 둘도 얻고





첫 딸내미도 생겨서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돌아다녔어


물론 게임하면서 이래저래 터지고 싸우는 모습보니깐 맘이 척잡하긴하고

맨날 치고박고 싸우는 모습이 별로 안좋아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난 이 게임이 좋다


곧 있으면 나타 열릴건데 최애캐들이랑 돌아다닐 생각하니깐 벌써부터 웃음이 나오네

암튼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즐겜 해


+나 각청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라이덴, 클로린드, 감우, 나비아도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