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 악장 쓰는 컨셉도 그렇고
EP 컷씬 연출도 음악하고 잘어우러져서 충분히 만족스러운데,
이런 연출을 스크립트 중간중간, 플롯 내에 끼워넣어서 이목을 확 끌어줘야하는데 따로 노는거 같아 아쉬움.
이번 월퀘 스토리 질질 안끌고 플탐도 적당하고, 감성적인데
인물 이름부터 시작해서 고유명사 잘 안읽히고 흡입력이 부족해서 내용이 머리에 남질 않아...
언니겜도 캐릭 텔레마, 송작, 랜턴 등등 존나 예쁘게 역대급으로 뽑는데도 매출 ㅈ박는거 보면
호요버스는 스토리가 진짜 쥐약인거 고칠수가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