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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캐릭 1대1 플레이 기준임, 파티플로는 무슨 캐릭이든 엄청 쉬워서 의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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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제타
부동의 1위, 로제타로 제대로 하려면 정말 무결한 플레이를 해야한다.
꽃을 설치하고 자기 영역으로 적을 끌어들이는 자체가 스트레스임.
또한 평타 속도가 낮으며 피니시의 종류에 따라 꽃 영역 버프가 달라져서
함부로 막 콤보를 쓰면 원하는 버프를 먹을 수 없어짐.
보스의 다음 패턴 예상 및 그 패턴의 경로까지 계산해야해서 머리아프다.
그야말로 자신과 적의 모든 걸 신경쓰면서 해야함.
죽기라도 하면 짜놓은 진영이 다 흐트러져서 급격하게 약한 모습을 보임.
그렇다고 딜이 높냐? 그런 것도 아니라서 이 캐릭 하는 애들은 그 자체로 리스펙임.
2. 간다고우자
고금무쌍 채우기는 쉬우나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평타도 빠른 편이 아니며 그나마도 저스트어택 생각하면서 회피도 고려해야한다.
혹시라도 가드플레이를 할 경우 난이도가 수직상승하는 이유도 고금무쌍을 채울 수 없어서임.
보통 적수세팅을 하는 사람이 많으므로 어빌이 없거나 1~2개인 경우가 태반임.
이 얘기인즉슨 유틸기가 부족하고, 특히 추격기가 많이 부족할 수 있음.
딜은 상향받아서 충분히 리턴이 나오기 때문에, 예전엔 로제타가 1위였으나 이제 2위가 됐다.
가장 빡치는 상황은 풀 고금무쌍일때 저 멀리 달아나는 보스를 쳐다볼 때.
3. 바자라가
이 새끼는 보스가 개호구가 아닌 이상 늘 목숨을 걸면서 게임 해야 함.
즉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한다는 점에서 체내 사리 생성용 캐릭이라 할 수 있다.
차징 동안 멈춰있어야 한다는 것은 ADHD 정병보스가 대부분인 이 게임에서
대놓고 엿먹으라고 설계했다고밖에 생각할 수가 없다.
*(원래 의도는 아마 파티플하면서 안전하게 딜하라는 것 같음)
그나마 미친 딜량덕에 위의 두 캐릭보다는 조금 낫다는 점이 위안거리.
딜 하나만은 전캐릭 정점급이라서 딜찍누/패턴스킵이 조금은 가능하며
회피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명경지수의 무적시간과 자지패링을 이용해서
딜을 어거지로 우겨넣을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
이 세 캐릭을 하려는 뉴비를 보면 적극 말려야 함.
잘못하면 이도저도 아니고 꼬접 유발할 수 있음.
하려면 조금 고인 다음에 하는 게 좋다.
채널 규칙 - 24-04-12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