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잘못 쓸 뻔 했는데 난 남자랑 뽀뽀 하기 싫은데 이럼
플랫폼에서 자리 없으니꺼 내 무릎 위에 앉자 이럼
외투 들고 있으니까 가방에 넣으라더니 지하철에서 넘어질 것 같다면서 다 넣을 때까지 옆구리 잡아줌
종강하고 유도 같이 하자고 함 (집이 지하철 타고 30분 거리인데?)
편지 준다니까 떨리고 설렌다 이럼
내 이름이 길동이면 동이라고 부르더라
춥다고 하니까 자기 외투 입으라고 함.. 내 외투 있다니까 그래도 자기 거 입으라는데
실습 중인데 일 자기가 더 하려고 하드라

아니 진짜 이 형 ㄹㅇ 너무한 거 아님? 일주일새 어떻게 이러냐

다 동일인임 개빡쳐.. 다들 플러팅 당해본 거 있음?

일반인 거 같은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