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쉬는날이었으니까 카페에서 간단하게 건오 했었는데

나도 상대분도 텀이었음

그러다가 취향 얘기가 나왔는데

나는 확장이랑 야노가 취향이고 상대분은 털 수북한거랑 겨드랑이가 취향이더라

그래서 말이 나온게 상대분은 나보고 대체 왜 거기가 넓어지는게 좋은지 왜 위험한 야노를 좋아하는지 고

나는 왜 몸 다 가리는 털 덥수룩한게 좋고 왜 겨털가득한 겨드랑이에 성욕을 느끼는지 였음 (난 클겨임)

암튼 둘이서 나름 토론하다 시간되서 헤어지긴했는데

걍 신기했음

취향존중이야 백번 가능하지만 왜 꼴리는지는 서로 영원히 이해 못할것같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