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는 절에 보살님이 계셔서

이 절은 규모가 작아서 아는 사람들만 아는 절이란 말이여

그래서 다같이 담소 나누는 것 처럼 대화하고 왔는데

누가 보살님한테 질문함


저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연애보단 자꾸 일을 하게 됩니다 라고 하자마자 보살님 왈


인생사는 본래 자신이 가지지 못하는 것을 더 열망하게 되어있답니다.


돈을 잘버는 사람은 사람을 찾고

연애를 잘하는 사람은 돈만 찾고

직업을 구하는 사람은 지인들만 구해지고

친한 사람을 찾는 사람은 일만 하게 된다


사람 팔자는 어딘가 하나 빈곳이 있고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러니 겸혀하게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오히려 제대로 된 판단을 하게됩니다. 스스로를 잘 제어 하십시오.


그 말에 감명을 받았지


아...어쩐지 나는 연상만 찾는데 연하만 꼬이드라...하고 인생의 순리를 배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