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보면 이게 점점 내 진짜 목소리가 되기는 할까


뭔가 하면 할수록 성우가 된 것 마냥 남들 앞에서 연기하는 느낌임


나중에 누군가랑 만나서 오래 지내다 보면 내 진짜 목소리 듣고 실망하는 일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갖고 고민을 논하는 게 얼탱이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