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넌 딱히 게이가 아니고 후천적으로 게이가 된것도 아니라 여성적인 특징을 가진 남자 모습에도 성적으로 흥분 하도록 두뇌가 이루어진 케이스일지도... 많은 일반 남자들중 아주 여성스러운 모습에 고추가 달린 남자인 캐릭에도 이끌리는 경향이 많은데 이건 흔히 말하는 게이하고 좀 틀린, 약간 그런 취향을 가진 일반인인 경우가 많음. Xy염색체랑 가능한다고 해서 게이라고 단정짓는게 아니라 그런 취향이 있는데 그게 슬슬 눈에 보이기 시작것일지도.. 근데 이런 케이스가 고추달린 여자들도 좋아하는 케이스인데 그것에 답변 없어서 나도 딱히 이렇다 단정은 못짓겠네?
아아 이게 맞는듯..너가말한 쉬멜이나 팸보이 그리고 cd이런거에 흥분되는게 여자같은 모습이라 그런것같음. 아마 남성적인 모습이 보이면 뇌가 거부할듯..근데 그렇다 해도 그런사람들 고추보면 나도 발기되는데 희안하네 고추가 남성성의 극한인데..난 끔찍한 혼종이구나ㄷㄷ. 그리고 꼭 여성처럼 치장한 남자가 아니어도 뭔가 미소년 같은 남자라도 가능할것같음..와 진짜 내가 이렇게 변할줄 모름. 약간 무섭다
근데 또 그냥 잘생긴 남자면 성적인것이 가능할것같은 생각도 듬. 근데 확실히 사랑하진 못할것 같다. 아닌가? 와 나도 모르겠다..ㄷㄷ 그냥 난 자극을 원하는 변태일지도 모르겠다. 세상 변태같은 짓은 다하고 다 알고 이제 갈때까지 다가니 다른세상에 관심을 보이는것 같음. 한마디로 난 미친변태혼종 그잡채다ㄷㄷ 난진짜 개변태적으로 발달한 인간인듯..
절대 혼종도 아니고 변태도 아님. 이건 지극히 일반적으로 일반 남자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취향이고 오히려 게이의 두뇌를 가진 사람은 이런 취향이 적음. 그런데 일반 남자 입장에선 일단 내가 고추가 야하니까 내가 게이인가 라고 걱정(?) 하면서 성 정체성에 의문가지고 또 그러는 와중에 갑자기 호모포비아 성향이 나타나기도 함. 그냥 나는 정상이다라고 인정하고 내가 마음에 드는 취향은 편하게 덕질 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