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가족들 전부 해외여행 갔을때 나는 일을 못빼서 집에 혼자 일주일동안 있었는데 그때 어플돌려서 집에서 섹스했는데....개인적으로 좀 별로였거든? 나는 탑인데 좀 엉덩이도 크고 가슴도 크고....뭐랄까 좀 만질맛(?)나는 바텀을 선호한단 말이야....근데 막상 오니까 키도 작고 마른몸에 가까운..좀 날티나는 얼굴에 하얗고 눈도 무쌍에 찢어진? 아무튼 약간 고딩 양아치같은 느낌에 사람이 와서 그냥 한번 하고 말았거든?

근데 어제 가족들 와서 엄마랑 장보러 갔다가 걔가 이마트 입구에 세큐리티 조끼입고 나한테 눈인사하는데....ㅅㅂ 개꼴리는거임 엄마 옆에 있는데 걔가 나한테 밖히던 모습이갑자기 떠올라서 츄리닝 입고갔는데 발기해서 존나당황함ㅋㅋㅋㅋㅋ엄마한테 들킬까봐ㅋㅋㅋㅋ그래서 뭐 집어온다고 하고 걔한테 가서 번호따고 내일 만나기로했거든?ㅋㅋㅋㅋㅋ뭔가 취향이 바뀔것같은 느낌이들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