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을 비롯한 모터스포츠는 경기 자체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컨텐츠이다

하지만 이를 다루는 컨텐츠 또한 추가적인 재미요소라고 할수 있다

오늘은 그래서 모터스포츠나 자동차가 소재인 영화,애니를 알아볼 것이다


이딴 쓰레기를 알아보는게 아니라.














가장 먼저 '신' 이다


뛰어난 자동차경주 영화면서, 결국 본성을 찾아가는 자와 마침내 본성을 바꾸는 자가 그려내는
 감동적인 쌍곡선 휴먼드라마.

이동진 (왓챠) (★★★★☆)



네이버 관람객 | 네티즌 평점 9.32 | 9.48

다음영화 평점 8.6/10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81/100 | 점수 8.3/10

로튼 토마토 92% | 관객점수 98%

IMDb 8.1 ( 10점 만점 ) ( IMDb Top 250 210위 )

야후재팬 4.27 ( 5점 만점 )

CGV 지수 99%

시네마스코어 A+


그냥 봐 시발 신이야



얜 4D 발사대에 가깝지만 넷플릭스에 있고 영화 자체도 평작 정도는 되기에 추천

단, Moon Over The Castle은 좆작권 이슈인지 5초 남짓 나오니 기대 ㄴ



1976년의 F1을 소재로 한 영화로 국내에선 2013년에 개봉해 12만명이 봤다

상당한 수작인데 당시 코국이 레이스를 보는 사람이 좆도 없던 관계로

지금 와선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현실과 존나 동떨어져 있는 SF물이다

F1의 기술이 발전하면 이렇게 될거라는 헛된 희망은 버리는게 좋으나

레이스라는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기 위해서 보기엔 좋은 작품이다



오버테이크!


작년 10월에 나온 트로이카와 카도카와 합작 애니메이션이다

얘도 솔직히 걍 닥치고 보는거 추천함


남자만 나와서 두창내나서 못보겠다는 분들을 위해선 달리 해줄 말이 없다

슬프지만 모터스포츠에서 여자가 한자리 했던 사례는

랠리의 미쉘 무통과 F1의 클레어 윌리엄스 정도를 제외하면

진짜로 없다


애초에 여자만 태우는 F1 아카데미가 F4급이다


뭔말알?









카페타


상당한 현실성을 지닌 애니메이션이다

단점은 2006년경에 방영한 작품인데다

52화라서 입문이 빡세다



이니셜 D


자동차를 다루는 창작물의 바이블과도 같은 존재다

아직도 물빨하는 이유가 있는 명작이고

수록곡들은 한곡 한곡이 개지린다


"엥 이거 공도 양산차 불법레이스 아님?"


라고 질문할수 있는데

불법은 달리 할 말이 없지만 완전히 연관이 없지는 않다



WRC는 실루엣만 남아있는 사실상 다른 차가 주파하긴 하지만

영국 지역 랠리에선 여전히 양산차를 들고와서 달리는 모습을 볼수 있음

실제로 이니셜D에서 쓰는 기술들도 대부분 랠리와 연관이 깊음 ( 인-휠 리프팅 등 )



글고 잘만 생각해보면 일본쪽 랠리경기에서 달리는 길은



이니셜D 배경지 ( 사진은 쇼마루 고개 ) 들이랑 별 차이가 없다 ㅇㅇ..

그래서 이니셜 D 또한 모터스포츠의 이해에 도움을 줄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아 참고로 후속작인 MF고스트는


전작인 이니셜D가 스타워즈 초기작들이면

이새낀 라스트 제다이다


즉 팬들은 어떻게 볼만한데 

입문자 입장에선 개좆박은 것도 이렇게 개좆박은게 없으니 볼지말지는 알아서 해라



완간 미드나이트는 레이스 기술이나 이런 곳에선 딱히 참고할 것이 못 된다

하지만 자동차가 소재고 튜닝 또한 작중에서 비중이 큰 만큼

기술적인 이해의 첫 삽을 뜨기엔 좋은 작품이고

연출 자체도 상당히 수작인데다


뭣보다 유튜브에 26화 전편이 올라와있어서 접근이 쉽다


왜 안짤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