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상대가 뒤로 뺄 때 나는 앞으로 따라가면서 공격을 하는 게 아니고 니가와를 해야하는데 

거리 좁혀지면 공격하겠다고 깝치다가 갑자기 나오는 점프랑 러시 반응이 안되기 때문임

그러면 또 거리 멀어지고 따라가다가 공턴 넘기고의 반복이라 어느 정도 어쩔 수 없이 거리 좁히고 니가와 해야함


그런데 대기하고 있는 티를 내면 상대가 공격을 안 옴

내가 앞으로 레버를 밀거나 흥분해서 막 이거저거 휘두르는 척을 해야 '아하 이놈이 틈을 보이겠구나!'하면서 공격을 한단 말임

난 그걸 놓치지 않고 잘 잘라먹어야하고


그래서 니가와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동시에 막 흥분한 척 이거저거 휘두르면서 들어감 

하고 싶지도 않은데 발가벗고 느끼는 척 연기하는 게이포르노를 찍는 기분이랄까... (해본적없음)

존나 비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