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무난함...

이타적인 사람이 잡았을 때 성능이 나오는 캐스터임

트라이때는 정말 좋은 직업 부활 뎀감  트라이때 부족한게없다

6.2 기준으로 딜 포텐이 제일 낮아서, 얘 데리고 가느니 소환사 데리고 감.
그렇다고 6.1에서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니긴 해서, 소환사보다 나은 점은 멀티부활과 추가뎀감 뿐이라 생각

추가뎀감에 기존에 있던 부활요원 컨셉까지 들고와서 솬사랑 좀더 차별화를 두기 위한 유틸딜러 컨셉을 강화시킴

기존 홍련부터 절렉시즌까지의 폐기물 시절을 벗어나기위한 눈물겨운 모습을 보이며 캐스터직군에서 약간 밀려도 충분히 가치있는 모습을 보인다 파티 뎀감과 안정성을 보충해야 한다면 채용가치는 충분하다

무빙 줮같을때가 많음 삼연마 쌓고 통달이나 프록 쌓아놓으면 무빙 자유로운 흑마와 달리 쌓을게 없어서 이동 졸라 많을때 흑마보다 무빙 취약함

캐스터 직업중 가장 유틸성이 강하며 단순한 딜 비교를 넘어 강력한 이점들을 가진 직업.

힐러제외 부활을 해줄 수 있는 직업 단 둘중 하나이나 파판 모든 직업을 포함해서 오직 적마도사만이 부활을 짧은 시간내에 여러번 해줄 수 있는 직업. 이렇기 때문에 레이드에서 파티가 익숙하지않아 전멸 위기가 자주 오는 경우 매우 강력한 장점이 됨. 

캐스터이긴 하나 마법 시전에 크게 묶여있지 않지만 특유의 근접 공격 콤보가 따로 있어 독특한 딜사이클을 가지고 있음. 약간의 유동성이 있는 딜사이클 덕분에 다른 캐스터 직업보다 크게 영향을 받진 않지만 애초에 마법시전 요구하는 기술이 분당 3개밖에 없는 소환사나 각종 유틸기로 필요할때만 발이 자유로운 흑마도사에 비해 특유의 연속마법 시스템 때문에 생각 외로 발이 자유롭지 않음. 

딜러로서 소환사보다 편의성이 적고 흑마도사보다 딜이 약하기 때문에 어중간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적마도사의 유틸 스킬 및 연속부활는 레이드 초기에 한정하여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이점이므로 소환사 혹은 흑마도사 주직이 종종 레이드 트라이를 적마도사로 하고 클리어는 본직으로 하는 경우도 많음

초보자 입장에선 캐스터 중에 가장 단순한 성능을 가진 소환사와 입문장벽이 높은 흑마도사와 비교해 적마도사를 먼저 추천하진 않지만 특유의 유틸성과 직관적인 딜사이클로 인해 충분한 매력이 있음.

성능 무난하고 스킬들이 단순해서 입문이 쉬움 부활이 달려있고 연속마법을 이용한 캐스팅 스킵은 연마 - 부활을 통해 트라이 파티에선 엄청난 메리트로 자리잡음

하지만 입문이 쉬울 뿐 높은 딜을 내기위해선 강제적으로 근접에서 딜을 해야하며 고유자원인 적마법 게이지도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게 주의해야함

현재로썬 소환사에게 유틸과 딜 모두 밀리기에 만약 성능좋은 캐스터를 하고싶다면 차라리 소환사를 하는게 나음

그래도 재미 하나는 보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