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신을 소환한다는 컨셉자체는 멋있는데
그 구조를 지나치게 재미없게 만든 느낌이 강한듯
거짓말 안하고 그 쉬운 전사보다 재미없는 구조를 가지고있음

침팬지도 플레이 가능한 난이도와 성능 / 나쁜 기획의 반면교사

만랩에선 케스팅하는 횟수보다 즉발시전인 기술이 배는 많아 캐스터 중에서는 비교적 무빙이 자유로움. 랜덤으로 뜨는 프록도 없어 굉장히 단조로운 딜사이클을 가짐. 
두 시너지 덕분에 굉장히 쉬운 직업임. 
학자와 레벨을 공유한다는 특징때문에 모험록을 찢으면 다른 하나도 같이 레벨이 올라 이득본 기분이 든다.

딜은 캐스터면서 캐스팅은 유격대 뺨치도록 적어 특유의 쫄림이 없는 직업, 그냥 쿨타임 될때마다 스킬들 딱딱딱 맞춰서 써주기만해도 현타가 없는 완벽한 딜사이클과 난이도... 굳이 있다면 이프리트 정도일거임, 부활도 달려있어서 트라이팟에 빠지지 않음 재미보단 성능과 쉬운 난이도를 원한다면 이 직업이 제일 적합함

이제 철밥통이라는 말도 실례되는 직업
확팩초만 제외하면 아다만티움 밥통정도 되는 안전자산의 상징

뇌 빼고 게임해도 되는 직업
무빙 타이밍에 이프 안 키는거만 기억하면 됨

쉬운 난이도인데 시너지도 있고 딜도 준수하다
기공사는 이제 돌리기 쉬운 직업이라는 칭호도 반납했다
기공사 연전연패

효월들어 개편된 이후로 가장 쉽고 직관적인 딜사이클을 가져 초보자도 쉽게 사용가능하며 유틸성도 있는 직업.

캐스터이긴하나 대부분의 스킬들이 즉시 시전되므로 캐스터보단 음유시인, 기공사와 무도가가 소속된 유격대에 오히려 더 가까운 특징을 가지고 있음. 실질적으로 시전이 필요한 마법은 대략 분당 3회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질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음.

전투에 따라 딜사이클 조율이 필요한 다른 딜러들에 비해 소환수 순서만 바뀌어주면 되는 매우 직관적인 딜사이클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힐러 제외 부활이 가능한 직업 단 둘 중 하나이기 때문에 딜러외 이점이 존재함. 

허나 운용이 정말 많이 단순하여 아무리 초보자라도 쉽게 입문한 뒤에도 빨리 질릴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