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와 숙련자 간의 차이가 극심한 직업
처음에는 글쿨 밀림 상관없이 '절대적'으로 극성만이라도 살릴려고 노오력하는게 기초 포인트
점점 익숙해져서 극만신에도 1인분 뽑는 딜량이 나올때 쯤 심화 문서들을 훑어보면 어떻게 해석되는지 모를 pps라는 것과 실전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나 싶은 선대 흑마들이 짜놓은 로테이션들은 언제나 나는 조빱이라는걸 깨우쳐줌
그리고 마시흑마로 고난도 임무 가지 마라....
개고수 흑마들은 극대세팅만 대부분이라 직접 택틱짜고 파티원들과 내가 고통받고 싶지 않다면 극대세팅가서 빌드 배껴 하는게 최고임
파판특유의 운동회와 가장 극상성인 직업. 말뚝 시즈탱크 지속 퉁퉁포 컨셉이라 레이드따라 딜순위가 널뛰기하며 시너지고 공생기고 뭐고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줄수있는건 본인 화력뿐임에도 유저간 복불복이 심한것은 물론 아예 자체 화력도 솬한테 밀린 역사가 너무나 길었기에 기피직업의 역사를 살아옴
트라이 최적화까지 타직업 대비 상대적으로 느리고 흑마가 필요할정도로 고점 화력이 필요한 1주차가 있을 확률은 앞으로 매우 희박하며, 절의 경우 자원을 모아서 버스트 형태로 터는 직업들이 대부분 해먹었던만큼 미래또한 매우 암울함
하는사람만 하는직업이고 안할사람은 영원히 안할직업
흔히 말하는 말뚝딜러의 파판 대표이며 저점이 한없이 낮고 고점은 높긴하나 전투에따라 천차만별인 직업.
초창기 때부터 존재한 직업이기 때문에 매 확장팩마다 어마한 편의성 및 유틸기술들을 얻어서 레벨업할 때마다 직업이 바뀌는 특유의 불친절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무조건 마법 시전해야 딜이나오는데 보스가 그렇게 못하게끔 압박하기 때문에 마치 온 세상을 적으로 돌린듯한 느낌을 쉽게 받아 오해와 편견이 많음.
효월 기준 각종 다양한 스킬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딜사이클은 다른 딜러들에 비해 여전히 단순하며 또 한 시너지 버프에 크게 연연하지 않되 반드시 시전을 마쳐야 공격이 나가는 직업 특정상 다른 딜러들에 비해 운용 시점이 살짝 다름. 특히 다른 캐스터 직업인 소환사나 적마도사는 부활을 겸비했기 때문에 부활도 시너지 버프도 없는 흑마도사는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줘아하는 진짜배기 순수 딜러임.
흔히 발잘린 딜러라고 불리지만 삼연마나 각종 즉발 시전 마법들을 통해서 확보할 수 있어 본인이 원하는타이밍에는 놀랄정도로 발이 자유로움. 오히려 이렇기 때문에 다른 딜러들과는 다르게 각종 스킬들을 모아서 버프가 중첩되는 구간에 몰아서 사용하는게 아닌 흑마도사 본인의 딜이 끊기지 않게끔 필요할 때 써주는 것에서 운용 차이를 보여줌.
저점은 지옥이고 고점은 천상이기때문에 개인편차가 매우 심하나 취향에 맞다면 흑마만큼 재밌는 직업이 없기에 초보자에겐 첫 직업으로 추천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