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지금까지 나온 혼돈형의 특징을 정리하면 기본 정령 외 다른 영혼이 섞여들어갔다는 점이지. 이번에 나온 캐서린의 경우는 로제가 섞여들어갔고 각성이 사실상 확정된 린지도 타나토스의 영혼이 일부 섞였음


즉, 앞으로 나올 다른 각성 정령 역시 다른 영혼과의 융합이 각성 계기가 될 가능성이 크고 현재 실종된 메피 역시 떡밥이 남아있는 만큼 각성 정령으로 돌아올것 같은데, 상술한 특징을 고려하면 메피 역시 다른 영혼과 융합할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마침 융합하기 좋은 영혼이 여기 하나 있고. 메피에게 인간적인 면모를 가르쳐줬다는 점에서 연결점이 있고 죽는 시점에선 때마침 지구에 거의 도착한 시점이었지.


만약 메피의 각성 버젼이 나온다면 그 계기는 반파된 메타트론 속에서 죽어가던 메피가 에이미의 영혼과 융합해 혼돈형으로 각성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되면 정령과 정령의 영혼이 융합한 타 혼돈형과 달리 정령과 인간의 영혼이 융합한 케이스이니 타이틀 히로인으로서의 특별함을 부각시킬 수 있음.


서사적으로도 잘만 다듬으면 이미 죽은 에이미가 친구인 메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짠하면서도 맛있는 서사를 만들면서도 케이린에게 정신적으로 크게 한방 먹일수도 있고.


결론

1. 정령 + 정령 = 혼돈형 각성 정령

2. 각성 메피 = 메피 + 에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