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전쟁 기간동안 핀란드는 수입해온 이탈리아산 화염방사기와 노획한 소련산 화방을 운용하였음

하지만 화염방사기라는 무기 자체가 유효사거리도 짧을 뿐더러 크고 무거워서 권총이상의 다른 휴대화기를 따로 챙기기에는 많은 무리가 갔고 이로인해 핀란드군에 화염방사수 옆에는 기관단총을 든 병사를 따로 배치해서 2인1조로 움직이게 되었음

계속 전쟁 기간동안 여러 참호전등이 있었고 이러한 화염방사기 운용법은 꽤나 유용하여서 많이 우려먹었음

그러던중 핀란드군 제1보병연대 상사였던 Kuusinen이

'마! 화방에 기단 올리면 2인 1조 할꺼없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할수있고 그만큼 인력도 아끼고 유연하게 상황대처도 되는 일석이조 아님?'란 생각으로 수오미 기단에 화방을 올리는 위와 같은 무기를 만들었음

수오미 기단에 간단한 장비만 부착하는거라 큰 개조 없이도 장착이 가능하였음

결국 이런 정신나간 아이디어는 핀란드군 총 사령부에도 직접 시연을 진행하게되면거 좋은 반응을 얻었고 m/44라는 제식 명칭과 함께 실제로 양산허가까지 남

하지만 디자인 적으로 대량 생산하기에는 무리인 부분이 몇몇 있었고 몇몇 부분 개수를 한뒤에 시제품 몇정이 전투에 뒤입되게됨

(여담으로 핀란드군은 시가전을 거의 하지않아서 화염방사기통에 불이 옴겨붙을시 사수를 보호해주는 시스템이 없었음)

유일한 현장전투 경험은 제335공병대대가 소련군 참호를 공략하기위해 3정의 시제품을 쓴 기록인데 

이전투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함

1. 어차피 우리 소련이랑 정면대결은 무리고 기습하면서 싸워야 하는데 화방쓰면 소련군한테 빨리 들키지 않음?

2.이거 신뢰성 개판인거 같은데 써도됨?

3. 애초에 핀린드에서는 겨울바람 존나쎄게 부는데 화방이라는 무기 자체를 쓸 필요가 있음? 사거리도 짧아지고 아군도 몇명 다치던데?

가 주요 이유였음

하지만 총사령부는 아닥하라면서 총 100정의 추가 양산 계획을 잡으면서 1944년 7월 15일까지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하게됨

하지만 정작 만들어 놓고 보니 압력 자체가 그리 쎄지 않아서 사거리가 무자게 짧았고 위에서 말힌거지만 사수의 보호가 전혀되지 않고 몇대 양산됬을 무렵에 소련전선에서 이탈하면서 몇대 못만들고 그대로 사장됨


다만 전후까지 그래도 훈련용으로 몇대 굴렸나봄 위사진이 1947년도에 찍힌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