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에서 장거리전을 제외하고 반자동이 차탄을 빠르게 꽃지 못하는 거는 랜스보다 반동이랑 연사력이 더 큰 영향을 차지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 때문이었음. 

장거리전을 위해 정숙을 유지한 상황에서 대부분의 볼트액션은 0.08~0.10 수준의 랜스를, 대부분의 반자동은 0.18~0.20 수준의 랜스를 보여주는데 이게 장거리면 체감될지 몰라도 근거리 중거리면 그렇게나 체감되려나 싶기도 함. 

적어도 월탱이 보여줄만한 랜스는 아니거니와 이미 대다수의 돌격소총이 보여주는 랜스의 절반가량임. 단발화기다보니 하나하나 튀는 게 체감될 수 있고, 그걸 볼트액션급 랜스로 보상한다기보다는 애미터진 반동을 낮추고 연사력이라도 높여보자는 게 이 글의 내용이었음.

차탄마다 랜스 돌아오는 거 0.3초인건 좀 줄여야할 듯. 반동 가라앉히면서 차분히 쏴도 0.3보단 빠르겠다

사실 이것도 문제고 저것도 문제니까 다 고쳐야하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