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신의 존재 유무를 몰랐을 때는 아니겠지만 무의 장막 에피소드 진행할 때 안개신이 조화가 무너지면 안된다고 언급함

+더빙이 포르스 맵인가 세미아니 맵인가에서 나옴


그리고 기억을 저장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준 건 마이어임. 마이어라면 이면 경계와 반추하는 세계가 될 그 책이 신의 기억을 전부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을 테니 짬을 내서든 처음부터든 보조할 무언가를 고심했다고 봄

거기서 조화가 나오는 거지. 선계의 조화를 유지하면 선계의 모든 기술과 마법의 근간인 안개와 기억의 신의 이성과 기억이 유지되어 무지의 신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라는 게 내 생각임


요괴 쪽에서 굳이 요기로 안개신을 오염시키려는 이유도 로페즈가 안개신의 기억 공간에서 조화를 박살내려던 이유도 연결된다고 생각함. 물론 개인적인 뇌피셜이기 때문에 틀릴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