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정규분포 보통 TV 같은데 나오는 분들은 끝쪽에 있는 거지

외모가 딸려서 기집질을 못하니 열정이 다른데로 가서 돈을 잘벌고 돈이 많아서 결혼하고 자식 볼 수 있는거 아님?

못생겨도 돈많거나 신분 좋으면 시집장가 잘만 가서 그랬던게 아닐까요

못생긴 사람만 존나 많으면 그중 그나마 잘생긴 사람이 잘생겼다고 듣지 않을까?

옛날과 지금의 미의 기준이 다르기도 하고 좀 나이 먹은 사람들은 외모가 다가 아니란걸 알게되니까...?

그 표본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과거엔 능력이 더 중시됐으니 글치

원래 미의 기준이라는건 보편적인 가치와 먼 것을 기준으로 삼는거임
빈민이 대부분인 신분제 국가에선 비만이 미의 기준이었잖아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지금 사람들이 잘생긴 사람들이 많다라고 생각하면서 왜 주변엔 없지가 아니라 원래 그냥 잘생기고 이쯘건 주변에서도 극소수였는데 사람간의 간격이 인터넷으로 극단적으로 좁아지면서 잘생기고 이쁜사람만 보다보니까 이렇게된거.
하꼬가 정상이고 존잘이 매우매우 특별한 경우인데 그걸 일반화 시켜서 받아들이니까 못생겼다고 느끼는거고
옛날엔 못생겨도 결혼잘만했음 왜냐 활동범위가 좁으니까 만날 수 있는 이성의 수가 극단적으로 적으니 그 중에서 결혼하는거였음. 근데 이젠 선택지가 극단적으로 넓어지니까 지 선택지도 아닌걸 선택지로 착각하고 하니까 요모양요꼴.

못생긴 사람이 있는 이유는 예전엔 혼인을 개인간 자유롭게 했던게 아니니까 못생겼던 사람도 결혼을 해서 자녀를 가져서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