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독일어 공부 하는 내가 지금까지 독일어 공부 하면서 간과한것을 몇가지 짚어 내며

독일어 공부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여 작성하고자 한다.


부문장이 아주 자주 쓰인다.

영어에도 부문장(부사절)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것을 쉽게 설명하자면 단일 명사로 함축 시키기 어려운 의미를 풀어서 나타낸 것이라 보면된다.

예를들어서 윗글에 "단일 명사로 함축 시키기 어려운 의미를 풀어서 나타낸" 이것이 부문장으로 쓰임으로써 "그것"이 무엇인지 표현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구어체 문어체 두개다 쓰인다.

영어와 독일어의 이 부문장의 차이점은 영어에서는 문장 요소가 바뀌지 않으며 종종 의문사가 쓰여지는 반면

독일어는 의문사도 쓰이지만 이보다 dass 절이 더 많이 쓰이며 관계 대명사가 쓰인다. 심지어 접속사 대부분이 부문장으로 이루어 진다.
그리고 이 부문장 내에서는 동사가 한국어 처럼 맨 뒤로 간다.

이 독일어 문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문과 아울러 영어와 한국어 번역을 적어 놓았다. 이를 통해 비교하면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구사해야하는지 연상을 쉽게 할수 있을것이다.


🇩🇪 Ich bin sicher, dass du gestern meinen Imbiss gegessen hast.

🇰🇷 나는 확신해, 네가 내 과자를 어제 먹었다는걸 말이야.

🇺🇸I'm sure you ate my snack yesterday.


이 문장에서는 부문장이 목적어 역할을 대신한것이다.


🇩🇪Wichtig ist für dich, dass ich hilfsbereit bin.

🇰🇷너에게 있어서 중요한거는 내가 도움주는 사람이라는 거야.

🇺🇸The important thing for you is that I am helpful.

이 문장은 부문장이 주어 역할을 한다.


🇩🇪Ich mag Katze, weil sie für mich süß ist.

🇰🇷나는 고양이가 좋아, 왜냐하면 나에게 있어서 귀여우니까.

🇺🇸I like cats because they are cute to me.

이문장은 부문장이 이유를 설명한다.

🇩🇪Warum störst du mich, indem du meine Tür klopfst?

🇰🇷왜 너는 나를 방해하니, 내 문 두드리면서?

🇺🇸Why are you disturbing me by knocking on my door?

이 부문장은 방법의 용법으로 쓰였다.


✔수식 하는 주어가 같으면 zu 부정사로 대체 한다.

🇩🇪 Wir haben eine Chance, unseren Freunden zu helfen, die in der schwierigen Lage betroffen haben, die als Arbeitslosigkeit bezeichnet wird, die heutiges aktuelles Thema ist.

🇰🇷우리는 현재 화제인 실업 이라고도 규정 되어지는 상황에 처한 우리의 친구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어.

🇺🇸We have a chance to help our friends who have been affected by the difficult situation known as unemployment, which is today's hot topic.


번외:

위 문장은 다음과 같이 작성 될수도 있다.
🇩🇪Wir sind fähig, unseren Freunden in der Arbeitslosigkeitslage zu helfen, die heutiges aktuelles Thema ist.

🇰🇷우리는 오늘날 주된 주제인 실업상황에 있는 우리의 친구들을 도울수 있다.

🇺🇸We are able to help our friends in the unemployment situation, which is today's hot topic.


위 문장의 경우 글의 단락을 줄여서 표현 할때 주로 쓰이거나. 위에서 이미 풀어서 했던 것을 다시 언급할 경우에 쓰이며 구어체로 구사 하기도 어렵다.



영어와 독일어의 이 부문장의 차이점은, 영어의 경우 수식 되어지는 문장은 명사나 절 옆에 차례로- 물 흐르듯이 놓여지고,  동사 위치도 크게 바뀌지 않는다.

독일어는 어느 원숭이가 서커스에서 펄쩍 펄쩍 뛰듯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해야하고 구사 하려면 부문장은 한국어 문법을 연상해야하고 주문장은 다시 독일어 처럼 두번째 위치가 필요하다는것을 생각해야한다. 


이런 어려움에 따라 이 언어 학습자를 포함해 나 또한 독일어로 이 길다란 부문장 구사할때 보통, 간단한 주문장을 앞에 두고 뒤에는 전부 부문장으로 처리한다.  이것을 계속해서 끊임 없이- 그리고 익숙해 질수 있도록 노력 해야한다. 왜냐하면 종종 부문장 구사 하면서 마지막에 있어야할 동사를 까먹는 경우가 아주 많고, 문법적 실수-예를들어 시제 또는 인칭-을  저지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