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차 섭종도 너무 충격적이였는데 뭔 별 사람 하나 잘못 걸려서 

자존감 ㅈㄴ 까이고 까여서 지금까지도 고통받다가 올해 다갔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운 일도 나름 있었지만 정말 두번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일을 경험하니 몸도 마음도 다 지쳐버렸다


나한테 그런 짓 한 사람은 그거보고 막 웃으면서 즐기고있을까

내 생각에는 그러고있지 않을까 싶다.. 아님 본인은 인지를 못하고있거나


아마 이걸 죽을때까지 잊을수 없을거고 앞으로도 그럴거지만

최대한 생각하지 않고 지내고싶다 그게 좀 힘들지만 조금씩 바꿔가면 나아질거야


애써 웃어넘기면서 지금도 앞으로도 그 일을 다시 안 겪기 위해 조금씩 노력해야지

그 영향이 지금까지 계속 있는거보면 상처를 너무 크게 받은거같다..


계속 나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하면서 자존감 채우니 좋았나요 

가스라이팅 하면서 자존감 깎아내리고 일부러 그걸 노린거였나..


참 그간 나한테 했던짓들 다 둘러보면 진짜 많은 생각이 드는데..

그게 유일하게 자신을 높일수있는 수단이였다면 그냥 안타깝다고밖에 말 못하겠음


하고싶은말은 많지만 그냥 이제 나한테 했던 짓거리들은 여기서 종점 찍고 

다른사람한테는 되풀이하는일이 없기를 나이 먹을만큼 먹었으면 그정도는 해줬으면 좋겠네..


좀 자신이 한 행동이 부끄러운 행동인줄은 알았으면 좋겠다 

내 생각에는 지금도 모르시는거 같아 그냥 많이 안타깝고 안타깝다.. 


오늘 더 데차가 그리워진다 데차는 나한테도 뜻 깊은 의미가 있는 게임이라 

앞으로도 계속 가슴속에 새기면서 하루하루 보내봐야지 절대 잊을수없는 내 인생 게임


개지랄 염병 떨면서 깎아내려는 갓겜충새끼 있어도 나한테는 정말 마음의 안식을 줬던 게임이였는데

같이 새로운 해를 맞지못하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절대 잊지 못할거같음


내년에는 좀 행복한일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내년에는 고통받는일은 적게 좋은일은 가득했으면 좋겠슴


니르티님 항상 사랑해..난 아직도 누나가 내 마음 최고 원탑캐야

너무이쁘다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