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에서 2조 발랐다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다녀옴.

1단계 투자액이 2조, 전개장까지 7조 들어간다는데 확실히 돈 바른 티가 많이 남.


2만8천원 내고 본 미디어 아트 전시보다 밖에서 무료로 보여주는 고래쇼가 더 멋있던.. 것 같아


느낀점은 복합상업시설의 승패는 비상업공간의 크기, 질에 따라 갈린다는 점. 그리고 고급 시설을 지향할수록 ‘물’이라는 테마를 잘 다루어야 한다는 점임.


그리고 모히건이 미국기업이라 그런지 라스베가스 느낌 좀 나더라. 인천공항하고 제휴해서 공항에서 접근성 더 늘리면 좋을듯? 


지금 개장 초라 그런지 사람 너무 많아.. 지금 상태라면 휴양의 개념은 아닌것 같음. 관광까지 수도권에서 다해먹으면 나가린데.. 관광업이 유일한 지방의 희망이라 봤는데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