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적으로 지옥행인 이유가


죄를 지었으면 그에 대한 대가 즉 보속을 치뤄야 하는데 

그런 과정도 없을 뿐더러 자살은 중대한 대죄인지라 

어떤 삶을 살았던 마지막 종착지를 보속할 틈도 없이 대죄로 마무리 지어서 지옥행을 선택한거에요


물론 여기서 2차적인 문제로 의인이 부당한 고통에 시달리다 자살한 경우는 어쩌냐고 하는데

그건 하느님이 그들을 특별히 여겨 다른 길을 두었다고 하는데 이 말도 기본적으로 지옥행이 염두에 둬진 말이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확언할 수 있는거는 1차적인 결과인 지옥행이 확언되고 2차결과는 모르는 거에요 지옥에 남아있는지 다른 길로 빠졌는지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