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겨울의 한기가 가시지않은 이른 봄날

오늘 우리의 친구가 또 한명 먼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별로 친하지도 않았고 멀리사는 친구지만 가는 길 쓸쓸하지않게

마음속으로 작은 인사를 건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