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얼굴 다 가림, 문제시 삭제!)


작년에 1.5주년 할때는 군붕이 이슈로 참여 못해서 1년 존버해서 드디어 참여했음

사실 싸지방에서라도 티케팅 하려했는데 폰을 못써서 티켓링크 휴면계정 못풀었던 슬픈 기억이 이씀...


여튼 당일 아침 7시반쯤에 킨텍스 도착해서 일찍 왔다 싶었는데 이미 사람 많더라;;

그래도 A열이라 그늘에 서있었는데 드론 날아다니면서 촬영하더라구, 손 흔들면 찍혀서 공식 유튜브에 올라오려나 생각했는데



친구가 없어서 혼자라 이렇게 보일까봐 못함;;;;



글고 가기전에 2차창작 부스 사고싶은데 정리 좀 해서 왔는데 공식 스토어 들렸다가 부스 가니까 사람 너무 많더라

그래서 선입금 건거 빼고 빠르게 포기하고 무대보면서 코스어분들이랑 사진찍고 놀았음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카이텐vs페로로 

가슴이 웅장해진다....





??? : 아 안달렸다고요!!

1시노 '관측'하려다 한대 맞기도 하고






이해?할?수없다?

무명사제도 만나서 몰?루 포즈로 찍음





크아악 질량이!!!!






야한거 OK하는 색체 코하루랑 한컷





??? : 선생의 의지가 시험받고 있습니다!

게맛도리아 멤버들이랑도 찍음, 확실히 다 모여있으니까 웅장하더라








게헨나의 적법한 주인이자 GOAT 대코토님과 키히힛 자세로 찍음 ㅋㅋㅋ



※ 거로코 거노미 주의!




난 분명 주의하라고 했다...

근육 멋져서 보자마자 바로 줄서서 찍음, 시로코의 5분이면 1억을 벌 수 있다는 말은 확실히 진짜인거같다






전방 수류탄!!

사실 공군 블붕이라 진짜 수류탄는 커녕 파란색 연습수류탄도 만져본적 없음....

근데 센세는 지휘만 잘하면되는거 아닐?까? 애니 센세는 그마저도 못하는거 같다만







그리고 레서판다한테 잡혀서 새우잡이 배에 끌려갈뻔했음;; 

다행히 이번만 봐준다고 사탕 나눔해주시고 풀어주시더라






공연은 내가 막귀기도 하고 가사없는 브금 위주다보니까 막연히 우왕 역시 블아브금 좋네, 키보드좌 미쳤다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사진처럼 스크린에 블아짤 2D Live로 보여주니까 되게 뽕차고 좋더라 이런건 온리전에서만 볼 수 있는거니까...




퀴즈 이벤트 문제로도 나온

붉은겨울연방학원학생회장겸환경미화부부장겸서기장겸운동부대표겸청소부부장겸풍기위원장겸급양부부장겸이번달우수푸딩시식가 집무실에도 앉아봄

확실히 우리 체리노 서기장님이 붉은겨울을 위해 얼마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쓰도록)





샬레 집무실에서도 한컷

뭔가 있어보이는 포즈지만 카즈사 머리 밑으로 털 색은 검은색일까 분홍색일까 생각하고 있음

이정도면 하드웨어는 몰라도 소프트웨어는 센남충 고증 맞춘게 아닐까?




글고 입장줄 설때부터 지하철타고 집갈때까지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같은 블붕이라고 생각하니까 왜인지 싱글벙글하게 되더라 ㅋㅋㅋ

담에 또 재밌게 놀자 블붕이들아!!


+) 또 나만 김용하랑 사진 못찍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