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두개는 가볍게 써봤고
밑에 두개는 신경 썼는데 다를게 없노

개인적으로 어른의 의무와 학생의 꿈의 이야길 제일 좋아해서 마지막 어록이 제일 좋음

근데 선생의 어록이 아니라 그냥 명대사로 통합하면 히후미의 선언문이 제일 좋음

"그런 어둡고 우울한 이야기, 저는 싫어요.
그게 진실이라고 이 세상의 본질이라고 말해도, 저는 싫어요!
제게는 좋아하는게 있어요!
평범하고 대단한 개성도 없는 저지만... 제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로 양보 못해요!
우정으로 고난을 극복하고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고
괴로운 일이 있어도...
누구나 마지막에는,
미소지을 수 있는!

저는 그런 해피 엔딩이 좋아요!!

누가 뭐라 하더라도 몇 번이고 말하겠어요!
저희가 그리는 이야기는, 저희가 결정하는 거에요!
끝내게 두지 않겠어요, 아직 계속될 거니까요!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청춘 이야기를!!"

이걸 읽고 내가 비극을 좋아하다 해피 엔딩이 좋아진 이유를 히후미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관통하는 대사로 전달하니까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