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우르릉쾅쾅마켓에서 트렉 엑스칼리버6 구매.

 19년식에 29인치 휠, 나름 상급 알루미늄 mtb이래서 샀음.(구매가 130만원, 정가 210?만원)

 고삐리 때 엘파마 사의 맥스4000(약60만원) 제품을 타고다녔었는데 굉장히 재밌게 타고 다녔고, 진짜 다 망가질때까지 타고다녔었음.


 성인이 된 지금, 카본 mtb를 탈 여력은 충분하지만 그래도 아직 자린이인 관계로 관리도 쉽고 낙차 시 파킨 걱정도 훨씬 적은 알루미늄으로 사봤음.


사자마자 그 이튿날 중거리 라이딩을 조졌고

눈이 왔음


진짜 빗길 흙길 자전거길 도로 인도 다 타고 다녔다.

14~15년도 이후 GOP출신이라면 다 아는 그것과 한장 찍어주고

통일 전망대 정상 까지 찍고왔음.

통일전망대 업힐 좀 빡쎄더라 ㅋㅋㅋㅋㅋ


약 50키로 이상의 라이딩이었고

중간중간 임도길이나 공사장 사이를 가야되는 경우가 너무 많았어서 평속은 크게 의미 없어서 아쉬웠음…

다음에는 평속을 재볼만한 좋은 코스도 가보고

험지 위주의 코스로 mtb만의 매력을 함 느껴보고싶음ㅋㅋㅋ

글고 또 아쉬운 점이라면 스템이 너무 길어서 허리가 좀 아픈거 같았고 안장이 애매하게 높은데 더 낮출 수가 없음… 그래서 페달링하는데 좀 불편했던듯ㅜ

나중에 싯포 커팅 조져야겠다.

 글 읽어줘서 고마웡!!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