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건물 상가 지하에 사우나 있다고해서 다녀옴 이사한지 반년쯤 됐는데 그동안 목욕탕 가본적이 없어서 둘러볼겸 다녀왔음
허름한 입구 입장료 6500원 물가 많이 올랐다 체감될정도 ㄹㅇ 낡은 외형에 비해서 락커키는 자동? 그 넣으면 지잉 하면서 돌아가는 그런 락커키 썼음 ㅋㅋㅋ 목욕탕은 진짜 옛날 목욕탕 삘 나는 그런곳이였음 남탕 국룰 입구쪽에 샤워타올이랑 소금이랑 공용치약 ㅋㅋㅋㅋ
코로나때문에 안에서 계란이나 우유는 안파는거 같았고 입구쪽에 자판기 하나있었음 직원휴게실 옆에는 작은 테이블에 칫솔 샴푸 린스 때수건 면도기 등등 팔고 셀프 계산하는 방식이였음
탕 안에는 세월의 흔적이 보이고 냉탕 벽쪽 타일에는 바다같은 그림있고 물고기그림 있고 씻으면서 일찍 오시는 어르신 몇분 계시고 물마시고 한숨 돌렸다가 탕에 들어가고 이런식으로 두세번 하면서 시간 좀 보내다가 건식 습식사우나 같은곳도 들어가보고 씻으면서 목욕탕 구경하니까 한시간 훌쩍 넘어가더라
오랜만에 목욕탕 오니까 씻는다기 보다는 추억감상하는 용이였던거 같음 초딩때 맨날 친구나 형이랑 목욕탕 많이갔는데 혼자 다녀오는것도 재밌었음
구독자 478명
알림수신 2명
목욕탕 가고싶은 사람을 위해
나 어제 새벽에 잠안와서 5시에 목욕탕 오픈런 때렸는데 ㅋㅋㅋ
추천
9
비추천
0
댓글
3
조회수
556
작성일
댓글
[3]
글쓰기
PLATO170s
코인종
셔리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30975239
공지
목챈위키가 생성되었습니다
514
공지
아카라이브 대중사우나에 어서오세요
11948
41
리뷰
온양 신천탕
[3]
1537
5
40
어릴때 항상 산소 갔다가 공주에 있는 목욕탕에 갔었음
[2]
730
5
39
광고 겁나잘하네 ㅅㅂ
[1]
657
6
38
목챈문학
이런 만화 올리는챈 맞나?
[12]
1589
42
37
어릴때 목욕탕 아빠랑가면 너무 싫었음
[2]
925
12
36
광고보고 새벽에 목욕탕 다녀왔음
[5]
585
6
35
나 어제 새벽에 잠안와서 5시에 목욕탕 오픈런 때렸는데 ㅋㅋㅋ
[3]
557
9
34
안녕하세요 라면챈에서 떡돌리러 왔습니다.
[4]
454
8
33
수안보온천 와이키키 최신근황
[4]
1189
8
32
오늘 목욕탕 후기
[9]
1161
10
31
목욕탕 가서 싹 씻고 먹었었던
[3]
787
5
30
코리아 사우나
[6]
864
8
29
로마뽕주의)목붕이라면 알아야할 상식: 터키탕
[3]
882
5
28
나는 목욕 끝나고 무조건 이거였는데
[5]
710
11
27
리뷰
쌉 가성비 붓싼 송도해수피아
[5]
1437
11
26
영화
영화 하나 추천함
[2]
657
7
25
리뷰
강원도 속초 소노펠리체 델피노
[2]
667
6
24
리뷰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5]
725
10
23
여기 오랜만이노
[2]
494
6
22
남탕에 여아 데려오는 거 솔직히 그랬음
[2]
990
6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가 시간대 설정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GMT 시간대가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