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들 기량이 갈수록 좋아짐

투수분업화, 체력관리가 중요해져서 선발투수가 웬만큼 투구수관리를 하지 않으면 교체하는게 좋음

한시즌 경기가 점점 많아지면서 투수들 체력관리 해야기 때문에 무리해서 완투 완봉은 힘들지

타자들 기량이 좋아짐에 따라 투구수를 줄이기 힘들어졌고
그 결과 오래 봐야하는 리그에서는 체력과 부상 문제로 완투/완봉이 힘들게 된 것임

현대 야구는 투타 모두 계속 수준이 올라가는데, 타자는 그나마 웬만해선 몸이 어느정도 버텨줄 수 있음. 근데 투수는 원래 몸에 부담이 엄청난 포지션인데, 거기서 인간의 한계를 넘는 수준으로 기량을 끌어올리니까 몸이 못 버티는 거

한 경기 완투 정도는 그날 투구수가 적거나 투수 컨디션이 좋으면 가능함. 근데 그거 밥먹듯이 한다? 인자강 of 인자강이면 등판마다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일반적으로는 그짓거리 했다간 시즌 중간에 퍼지거나 부상자 리스트에 이름 올리고 재수없으면 시즌아웃임.